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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엠브로, ASMR 먹방의 소리를 찾아서! 귀를 짜릿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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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엠브로, ASMR 먹방의 소리를 찾아서! 귀를 짜릿하게 만든다

입력
2018.10.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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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로가 ASMR 먹방을 보여준다. JTBC 제공
엠브로가 ASMR 먹방을 보여준다. JTBC 제공

귀를 짜릿하게 만드는 'ASMR 먹방'의 대표주자, 엠브로가 ‘랜선라이프’를 찾았다.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새로운 크리에이터이자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먹방을 선보이는 엠브로가 출연한다.

ASMR은 소리만으로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것으로 최근 자연의 소리부터 슬라임, 먹방, 책읽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소재로 크리에이터들이 애용하고 있는 장르다. 엠브로는 ‘먹는 소리’를 집중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로 소리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하고 3D를 보는듯한 입체적인 오디오로 구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엠브로는 ‘랜선라이프’에서 겉보기에 큰 몸집과 씩씩한 외양과는 달리 귀여운 인형마니아에 흥이 넘치는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진행된 ‘ASMR 먹방’에서 그는 통갈비, 통수육, 낙지 젓갈, 김부각까지 다양한 소리의 향연으로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MC 이영자는 “(음식 소리가) 가슴을 후벼판다”고 감탄했다. 특히 김부각 먹는 소리가 들리자 “이렇게 유쾌할 수 있냐”고 소리를 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들의 유쾌한 매력은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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