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23회 BIFF] 신소율 “생애 첫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특이한 룩 준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23회 BIFF] 신소율 “생애 첫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특이한 룩 준비”

입력
2018.10.04 18:55
0 0
KBS2 방송 캡처
KBS2 방송 캡처

배우 신소율이 생애 첫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신소율은 “생애 첫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며 “특이한 룩으로 준비해봤다. (드레스에) 주머니도 있다. 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거로 입고 싶었다”면서 웃었다.

그는 영화제 초청 소감으로 “너무 영광이고, (영화에 함께 출연한) 임원희 선배님이 안 오셔서 빨리 와서 축제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4일 개막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월드 프리미어는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지난 2014년 '다이빙벨' 사태와 블랙리스트,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해촉으로 영화인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다시 이용관 이사장과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돌아왔고, 정상화 원년을 선포했다.

개막작으로는 6년 만에 복귀한 배우 이나영 주연의 영화 '뷰티풀 데이즈'가 선정됐고, 폐막작은 홍콩 정통 액션 영화 '엽문외전'이다. '엽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맡는다.

부산=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