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3일 74만 14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4만 9734명이다.
이어 2위는 ‘암수실인’이다. 43만9224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고,누적관객수 45만9736명을 기록했다.
3,4위는 ‘안시성’,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로 각각 각각 13만6186명, 7만8479명이 관람했다.
한편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디즈니 마블이 아닌 소니픽쳐스가 만든 마블 영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