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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 손여은과 딸 합의금으로 갈등…“하준이 주디?넙죽 받았니”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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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 손여은과 딸 합의금으로 갈등…“하준이 주디?넙죽 받았니” 추궁

입력
2018.10.03 00:00
수정
2018.10.03 00:00
0 0
‘배드파파’ 장혁과 손여은이 자녀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MBC 방송 캡처
‘배드파파’ 장혁과 손여은이 자녀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MBC 방송 캡처

‘배드파파’ 장혁이 손여은과 갈등을 빚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유지철(장혁)과 최선주(손여은)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최선주를 찾아가 딸 퇴학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이야기에 “너 합의금 무슨 돈으로 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우(하준)을 언급하며 “걔가 주디? 그거 넙죽 받았어?” 라고 추궁하며 빈정댔다.

이에 최선주는 "남한테 손 벌리는거 당신은 쪽팔려서 못 하잖아 그럼 내가 해야지. 이제 돈 한 푼도 못 벌 거면서 어떻게 해결할 건데. 이제 도둑질이라도 하게?"라고 쏘아 붙였다.

한편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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