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축하공연 마지막에 나타난 싸이는 자신의 히트곡인 '챔피언'과 '강남스타일' '예술이야' 등을 열창했다. 무대 첫 머리에 댄서들 대신 군 의장대가 총검술과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출연료 없이 축하공연에 나서 열광적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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