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8일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1,000만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도적 지원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하 연맹)과 인도네시아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밖에도 구호물자 지원 등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 모금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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