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패션 잡지 엘르(ELLE)와 함께 1일부터 대국민 패션오디션 '메이크미 어 스타(#Make Me A Sta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온라인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와 특정 해시태그(#makemeastar2018, #롯데백화점39주년)를 달면 된다.
유명 모델과 스타일 전문가가 6∼7일에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점에서 현장 캐스팅도 진행해 스타일 아이콘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11월 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이현이, 엘르 최순영 편집장 등 심사위원들이 1, 2, 3등을 선발한다. 1등에게는 1,000만원 롯데상품권과 함께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 시상식에서 수상할 기회가 제공된다. 2등과 3등에게는 200만원 롯데상품권과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 참석 기회를 준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패션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백화점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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