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4화는 평균 4.6%, 최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전국가구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중국 연태대 대학로에서 '현지반점'을 운영하며,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현지 손님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날 장사를 마친 이연복 셰프팀은 3일차 매출이 총 1556위안을 기록,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와 서은수의 승진 현장이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김강우가 화려한 웍 데뷔전을 갖고, 잡일소녀 은수가 달걀 프라이 전담으로 본격 요리에 나서며 현지반점에 힘을 보탰다. 만능 총지배인 허경환은 손님들의 주문 순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번호표 시스템을 스스로 도입하며 효율을 높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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