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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 신애라 상담에 눈물 “서로 이해 못한 적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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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 신애라 상담에 눈물 “서로 이해 못한 적 많아”

입력
2018.09.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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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애라가 상담에 나섰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신애라가 상담에 나섰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신애라의 상담을 받은 멤버들이 하나 둘 눈물을 터트렸다.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신애라 사부와 ‘기질(타고난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애라가 멤버들 각자의 기질에 대해 설명하자 멤버들은 “정확하다”, “소름 끼친다”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기 바빴다. 

특히 사부가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짚어내자, 멤버들은 “정곡을 찔렸다”며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네 명이 각자 너무 다른 성향이라 이해하지 못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사부님 덕분에 이제는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멤버들이 하나 둘 눈물을 터뜨리면서 촬영장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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