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번 출연은 ‘변혁의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송현욱 감독과의 돈독한 의리로 성사돼 의미를 더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강소라는 극중 서현진의 동료 배우로 등장해 깜짝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길지 않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러 넣으며 카메오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 출연을 확정짓고 준비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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