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배우 조우진이 지난해 아빠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조우진과 11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 사이에 이미 돌 지난 딸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혼인신고 또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우진은 다음달 14일 오랫동안 만나온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으로 데뷔,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더 킹’ ‘남한산성’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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