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상' 주역들이 개봉 2주차 부산과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손예진과 현빈, 그리고 이종석 감독은 개봉 첫 주 4일 연속을 비롯해 추석 연휴에도 열일하며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 주말에는 부산·대구 지역의 12개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상영관 전석 매진을 기록,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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