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와 여자친구 신비, 청하, (여자)아이들 소연이 ‘Wow Thing’(와우 띵) 협업 소감을 밝혔다.
슬기는 “평소 좋아하는 멤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새로웠고, 쉽게 모일 수 없는 조합이라 신선하게 느끼실 것 같다.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인 만큼,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팬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신비는 “‘스테이션’에 걸그룹 컬래버레이션은 없었던 것 같아 새롭게 느껴졌고, 저에게도 설레는 조합이라 빨리 멤버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처음 ‘Wow Thing’을 듣고 여자친구로서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했고, 좋은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완성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또한 청하는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 친구들과 함께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 ‘Wow Thing’은 에너지 넘치는 가사의 신나는 댄스 곡이고, 뮤직비디오도 멋있게 찍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애정을 표현했으며, 이번 곡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한 소연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노래 가사처럼 Young하다는 건 0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은 시간이니까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듣고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신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27일) 오후 6시에는 유튜브 SMTOWN 및 스테이션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Wow Thing’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네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슬기X신비X청하X소연의 ‘Wow Thi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