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가 여자 아이돌 400m 릴레이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우주소녀는 26일 밤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400m 릴레이 결승에서 압도적인 주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모모랜드 등을 제치고 1분11초35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우주소녀 은서는 우사인 볼트를 방불케 하는 막판 스퍼트로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열린 여자 60m 결승에선 GBB 두리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프로미스나인 나경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라인 침범으로 실격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조성준 기자 조두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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