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5)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25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달 20일 이후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식기였던 지난 주말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인비(30), 유소연(28), 렉시 톰프슨(미국)이 순위 변동 없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김아림(23)은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내에 진입했다.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23계단 오른 84위에 자리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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