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가 JTBC 추석 특선영화로 24일 방영 중이다.
‘강철비’는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부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피신하게 되는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북한이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해 이에 맞선 미국의 선제 타격 개시와 남한의 계엄령 발령으로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에 놓이고,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당시 영화 ‘강철비’는 천만 관객을 돌파 했었던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 작품이며 4년 만의 새 영화에서 남북한 분단 현실을 소환해 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정우성도 '강철비'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들을 위해 기꺼이 위험한 임무를 떠안고, 한반도의 핵전쟁 위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철비' 속 정우성은 인생 최고의 열연을 선보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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