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추석 못 쇠서 서운” 양산 재래시장서 장 보는 김정숙 여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추석 못 쇠서 서운” 양산 재래시장서 장 보는 김정숙 여사

입력
2018.09.23 12:50
수정
2018.09.23 19:08
0 0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6일 경남 양산시 덕계종합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뉴스1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6일 경남 양산시 덕계종합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뉴스1

청와대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재래시장인 덕계종합상설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23일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 여사가 해산물과 과일을 살펴보고 쪽파를 사면서 상인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과 바로 이어지는 유엔총회 일정으로 추석을 가족과 보내지 못할 것을 걱정한 김 여사가 부산에 계신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시장에 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남 양산의 덕계 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밝혔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단골 해산물 가게에는 군소를 꼼꼼하게 골랐고, 과일가게에서는 자두와 복숭아 등의 과일도 구입했다. 채소는 주로 할머니들이 파시는 거리 노점에서 샀다"며 "이날 김 여사의 장바구니에 든 채소는 가지와 호박속, 쪽파다. 가지는 살 데쳐 나물을 무치고 호박속과 쪽파로는 전을 부쳐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 독자들을 향해 "추석 준비를 잘 하고 계시는가. 가족들과 함께 재래시장도 방문해보시고 다 함께 둘러앉아 음식장만도 하시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말도 남겼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