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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대구 주요 자전거도로서 자전거 무료 점검

입력
2018.09.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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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동안 운영되는 자전거 수리센터 위치도. 대구시 제공
추석기간 동안 운영되는 자전거 수리센터 위치도. 대구시 제공

추석연휴 동안 신천 희망교, 동신교, 침산교와 동촌역, 강정고령보 디아크 등 대구 주요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추석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희망교, 동신교, 침산교, 동촌역, 디아크 등 주요 자전거 도로 5개소에 설치한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안전점검과 브레이크,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세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 비용이 발생하는 수리의 경우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리센터는 각 일자 별로 22일 침산교 23일 디아크 25일 희망교 디아크, 26일 동신교 동촌역이 운영되며,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 자전거 인프라 개선, 안전모 착용의 생활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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