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마지막까지 지상파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6.3%, 8.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MBC '시간'은 2.7%, 3.3%, 3.6%, 3.6%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호(윤시윤)가 송소은(이유영)이 무고죄를 벗게끔 도왔다. 이들은 함께 손을 잡고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인 2역으로 열연한 윤시윤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함께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2.7%, 3.3%, 3.6%, 3.6%에 그쳤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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