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이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명당’과 ‘협상’이 근소한 차로 뒤를 쫓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20일 13만2945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8만1144명이다.
‘명당’은 2위, ‘더 넌’이 3위를 기록했으며 ‘협상’은 4위를 지켰다. 최근 250만 명을 돌파한 ‘서치’는 5위에 올랐다.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안시성’이 1위, ‘명당’이 2위이며, 3위는 ‘협상’이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인성이 양만춘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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