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의 튀는 아이디어가 구정발전으로”
자율 주제 선정… 토론 거쳐 검토와 채택
부산 남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부혁신을 구현하고자 조직 내 젊은 직원들로 이뤄진 ‘2030 혁신아이디어+팀’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30 혁신아이디어+팀’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팀원 20명과 함께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자율 주제를 선정, 토론 등을 거쳐 의견을 내면 해당 부서에서는 검토와 채택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발족식에 참석한 박재범 남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남구의 미래인 ‘2030 혁신아이디어+팀’이 구정발정을 이끄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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