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1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에 따르면 미나, 류필립 부부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다. 제작진은 “김성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라고 밝혔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한 달콤한 신혼 이야기를 공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류필립의 스케줄 등으로 인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김성수는 오는 26일 추석특집부터 함께한다. 그는 13살이 된 딸과의 ‘부녀 살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증폭된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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