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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새 예능 ‘요즘애들’, 11월 첫 방송…본격 론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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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새 예능 ‘요즘애들’, 11월 첫 방송…본격 론칭 준비

입력
2018.09.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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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이 론칭 준비를 시작했다. JTBC 제공
‘요즘애들’이 론칭 준비를 시작했다. JTBC 제공

유재석이 MC로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요즘애들’이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는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문구가 써져있다. 수 천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다른 요즘 애들은 ‘급식체’로 대화하고, TV대신 스마트폰 ‘짤’로 대중문화와 소통한다. 이른바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는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인 만큼 영상제작, SNS 활용 능력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JTBC 신규 예능 ‘요즘애들’에서는 이들이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궁금한 요즘 애들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는다. 요즘 어른을 대표하는 멤버로는 개그맨 유재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출연진도 다방면에서 섭외중이다.

‘요즘애들’은 JTBC 대표 예능 콘텐트인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한끼줍쇼’를 제작한 윤현준CP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PD가 담당한다. ‘해피투게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한 윤현준CP와 유재석의 호흡, 이창우PD의 감각적이고 신선한 연출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19일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요즘애들’ 모집에 들어간다. 영상을 다룰 줄 아는 만 24세 이하의 ‘요즘애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성만점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진에게 전송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유재석을 비롯한 스타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8년 하반기 기대작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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