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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액티비티 어드벤처에 도전하다! 미국 아재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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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액티비티 어드벤처에 도전하다! 미국 아재들 대만족

입력
2018.09.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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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익스트림 체험이 주목받고 있다. MBC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익스트림 체험이 주목받고 있다. MBC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제에서의 본격적인 익스트림 체험이 시작됐다.

20일 방영될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무더위를 타파하기 위해 시원하고 짜릿한 익스트림 레저 체험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첫 번째로 체험한 것은 ATV 수륙양용차였다. 수륙양용차는 수상, 육상 모두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빠른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인제의 대표 익스트림 레저 체험이다.

기본적인 안전교육 후 브라이언과 로버트, 이동준과 윌리엄 두 명씩 짝을 지어 실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수륙양용차를 운전하는 두 팀의 스타일은 정말 극과 극이었다. 브라이언, 로버트 팀이 거칠고 엄청난 스피드로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반면 이동준, 윌리엄 팀은 평온하게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흡사 경운기 모는 듯한 속도로 안전운전을 고집했다. 하지만 윌리엄과 이동준은 “우리 엄청 빨리 가고 있어”, “멋지네 좋아”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운전 스타일에 크게 만족했다.

두 번째 체험은 배를 타고 강물의 급류와 맞서 싸우는 여름철 대표 레포츠 래프팅이었다. 출발하자마자 ‘소주, 맥주’ 술 구령에 맞춰 신나게 노를 저은 친구들은 최근 엄청난 무더위와 비가 오지 않아 잔잔해진 강물에 곧 지루함을 느꼈다. 그러자 이동준은 친구들을 위해 제작진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는데. 과연 이동준이 제작진에게 한 제안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따.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의 익스트림 레저 체험기는 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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