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린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서울프레스센터가 마련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자안내판에 ‘남북정상회담이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는 가운데 학생들이 그 앞을 지나고 있다.
문구가 나온 후 이어서 전자안내판에는 서울-평양간 열차 승차권 영상이 나왔다.
이 열차표는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 행사의 일환으로 표를 구입하면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 평양까지 왕복 가능한 열차를 탈 수 있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홍인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