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18일 오전 안동시 중앙신시장 등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 금융기관 관계자와 경찰관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야동 신시장 일원에서 추석 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를 직접 설명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길호 안동경찰서 수사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재래시장을 찿아 노약자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예방활동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