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배우 판빙빙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최근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중화권 매체는 판빙빙은 당국 조사를 받은 뒤 귀가 해 외부와 연락을 두절 한 채 지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 매체는 누리꾼 말을 인용 해 판빙빙이 지난 15일 오후 그의 웨이보가 온라인 상태인 것을 발견했다며, SNS에 자동으로 생일 축하 문장이 떴다가 바로 삭제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5월 말 중국의 저명 방송인인 추이융위안(崔永元)이 그의 이중계약서 작성과 그에 따른 탈세의혹을 제기한 뒤 행방이 묘연해져 각종 억측이 나돌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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