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신곡 ‘사이렌’ 연습 장면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선미는 강렬한 눈빛으로 안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선미는 신발을 벗어 던지고 양말만 신은 채 연습에 임하는 등 열정을 발산했다. 선미의 ‘양말 투혼’에 매니저는 크게 만족한 듯 “선미야 맨발로 하는 거 어때?”라고 제안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매니저가 약국을 찾은 모습이다. 매니저는 선미의 연습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던 중 갑자기 약국으로 향했다고 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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