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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다양한 쥐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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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다양한 쥐들의 세계

입력
2018.09.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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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물의 왕국. ZDF Enterprises 제공
KBS1 동물의 왕국. ZDF Enterprises 제공

다양한 쥐들의 세계

동물의 왕국 (KBS1 저녁 5.10)

쥐는 인간과 친숙한 동물이지만, 사실 우리는 쥐에 대해 잘 모른다. 더러운 병을 옮기는 징그러운 동물 정도로 생각할 뿐이다. 그러나 쥐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모습이 존재한다. 척박한 기후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적응하고, 한번에 많은 수의 새끼를 낳아 포식자에 대항하는 등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다. 튼튼한 앞니로 어떤 음식이든 갉아 먹고, 엄청난 번식력으로 자연을 정복하는, 그러면서도 인간의 삶까지 풍요롭게 해주는 야생 속 쥐들의 생존법에 대해 알아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화태(樺太)에서 온 편지

그것이 알고싶다 (SBS 밤 11.5)

2012년 5월 24일. 대법원 앞은 사람들의 만세 소리로 가득 찼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심 패소 판결을 깨고 파기환송이 결정된 것. 일본과의 잇따른 소송에서 패소하고 피해자들이 얻어낸 소중한 결실이었다. 그러나 파기 환송된 재판은 고등법원에서의 승소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종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최근 불거지는 ‘사법부 재판 거래 의혹’ 피해자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들의 참상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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