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표 감사ㆍ이병도 경영본부장 새로 선임
부산 벡스코는 13일 2018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함정오 현 대표이사와 윤희로 마케팅본부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감사에 전세표(53) 전 동명대 신문방송학과 조교수와 상임이사 겸 경영본부장에 이병도(58) 전 부산시 영도구 부구청장을 새로 선임했다.
함 대표이사는 2016~2017년 부산시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등 경력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조직의 안정 및 새로운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된다는 점이 고려돼 유임됐다.
전 신임 감사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일보 차장과 한국해양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경영본부장은 영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시 규제개혁추진단장, 좋은기업유치과장 등을 거쳤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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