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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 공립 초등교사 30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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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 공립 초등교사 307명 선발

입력
2018.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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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170명, 특수교사는 67명 선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내년 서울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370명으로 확정됐다.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공립 유치원 교사는 170명, 특수학교 교사는 67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2019학년도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 교사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초등교사 선발인원은 지난 6월 사전 예고된 것과 같다. 그러나 교사 선발인원 급감으로 임용절벽 사태 우려가 컸던 올해에 비해 선발인원은 15명 줄었다.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은 사전예고 때보다 108명 증가했지만 올해에 비해 여전히 100명 적다. 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사전예고 때보다 53명 증가했다. 올해에 비하면 4명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립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 교사 1명과 사립특수학교인 서울새롬학교ㆍ은평대영학교의 교사 2명도 위탁 선발한다.

2019학년도 서울 공립 교사 임용시험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 치러지며, 2차는 내년 1월 9~11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된다. 교육청이 선발을 대행하는 특수학교 교사 지원자들은 1차 시험을 다른 공립학교 교사 지원자들과 함께 치르고 2차 시험은 학교별로 심사한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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