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나흘째인 11일 오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6명 가운데 5명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60대 남성도 거동이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상태에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병원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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