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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소리, 병원장 카리스마 발산…“내 식구 건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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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소리, 병원장 카리스마 발산…“내 식구 건들지마”

입력
2018.09.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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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소리가 병원장 카리스마를 발산했다.JTBC 방송 캡처
‘라이프’ 문소리가 병원장 카리스마를 발산했다.JTBC 방송 캡처

‘라이프’ 문소리가 병원장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구조실을 급습한 오세화(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화는 구조조정실장을 찾아가 빼앗은 주경문(유재명), 예진우(이동욱), 이노을(원진아 )의 아이디카드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구조실 직원은 “버렸다”며 발뺌하자 오세화는 “티 안 나게 사람 해치는 방법 많이 안다. 네 집 찾아가서 음식에 주사 찔러 넣어줘?”라고 협박했다. 이어 그는 “내 식구 건드리면 그 즉시 너도 네 거 다시는 못 봐. 알았어?”라고 경고했다.

나가면서 오세화는 구조실 전 직원들에게 “따박따박 월급은 병원에서 타가면서 아직도 소속 분간이 안 돼? 여기가 어디야, 화정 본사야? 공장이야? 여기 상국대 병원이야. 내가 상사인 게 마음에 안 들면 당신들이 짐을 빼. 어디서 이 따위 되지도 않는 월건 행위야?”라고 소리쳤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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