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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가 극강 동안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보이런던 코리아 측은 비(정지훈)와 함께한 2018 F/W 시즌 컬렉션 ‘스트리트 무브먼트(Street Movement)’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건물 외벽, 철조물 등 구조적인 느낌의 설치물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비의 춤동작을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담아내 자신의 에너지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유스 컬처를 모던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했다.
사진 속 비는 빨간 티셔츠에 검정 바지를 매치, 젊은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20대 때와 변함없는 외모가 눈길을 모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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