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맥 밀러가 26세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매체 등에 따르면 맥 밀러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요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 밀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르난도 밸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를 발견한 친구가 911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한편 맥 밀러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로도 유명했다. 두 사람은 2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4월 결별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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