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 동해와 은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출연해 명불허전 예능감을 과시한다.
앞서 진행된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는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곡이 등장해 출연진이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이건 사기다", "뭐하는 거냐"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그동안 수많은 미션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이스 키마저 백지로 답을 제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동해와 은혁도 "한 번 더 들려달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혼란에 빠진 멤버들을 구원한 것은 바로 문세윤으로, 그는 "노래방에서 불렀던 기억이 난다"며 정답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이 "이렇게 한 번에 맞혀도 괜찮으냐"라며 녹화 분량을 걱정하자 붐은 "은혁이 할 줄 아는 개인기가 3000개"라 답했다.
이에 은혁은 "오늘은 800개 정도만 보여줄 것"이라 말하며 'USB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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