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이 멤버 유노윤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친구들과 함께 광주의 모교를 찾은 유노윤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유노윤호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마치 어제 만난 것 같은 친근함과 편안함으로 장난기 가득한 ‘절친 케미’를 뽐내며 안방까지 유쾌한 기운을 전파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학창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모교를 찾아 친구들과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인증샷을 찍는 등 학교 탐방을 즐긴다.
특히 성적에 대한 논쟁을 벌이던 이들은 급기야 생활기록부 열람을 감행한다. 누가 공부를 가장 잘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예정이라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공부를 잘했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유노윤호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과연 그가 주장하는 상위권 성적은 진실일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여기에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를 낳은 학교인만큼 학교 구석구석에 그의 벽화, 동상 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친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노윤호는 민망함과 뿌듯함이 교차하는 복잡 미묘한 반응을 보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광주의 자랑,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모교 방문기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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