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폼나게 먹자’ 김상중 “ ‘그알’보다 출연료 많이 준다고 해서 출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폼나게 먹자’ 김상중 “ ‘그알’보다 출연료 많이 준다고 해서 출연”

입력
2018.09.07 15:14
수정
2018.09.07 15:23
0 0
김상중이 '폼나게 먹자 '출연 계기를 밝혔다. SBS 제공
김상중이 '폼나게 먹자 '출연 계기를 밝혔다. SBS 제공

‘폼나게 먹자’ 김상중이 유쾌한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 선유호텔 뚜스뚜스에서는 SBS 새 예능 ‘뚜스뚜스’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민선홍 PD가 참석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터주대감으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상중은 이날 SBS와의 의리로 ‘폼나게 먹자’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SBS와의 의리보다 출연료를 조금 더 많이 준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김상중은 이경규와의 만남에 대해 “(이)경규 형과는 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하는 영역이 다르다보니 같이 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중 마침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출연을 선뜻 결정했다”며 “경규 형님에 대한 기대감은 굉장히 높았다. 이렇게 한 게 없는 분과 어떻게 호흡을 맞춰서 뭔가를 할까 고민했는데 역시 한계가 없는 분이셨다.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루는 식재료가 사실은 희귀한 식재료이면서 사라져가는 식재료다. 그래서 어떻게 이 재료를 대중화 시킬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예정이다”라며 “제 역할은 솔직하게 입맛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게 제 역할이고, 한편으로는 식재료를 찾아가기 위한 길을 많이 보여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폼나게 살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