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의 생애 첫 팬미팅 티켓이 1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경구의 팬미팅 티켓은 지난 6일 오후 8시 멜론과 YES24티켓을 통해 오픈 된 직후 1분 만에 매진됐다. 1000석 규모의 티켓이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지천명 아이돌’ 설경구의 뜨거운 인기를 인증했다.
이번 팬 미팅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설경구로서는 생애 처음으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씨제스 측은 “설경구를 향한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뜨겁다. ‘설경구 생의 첫 팬미팅’ 티켓 경쟁이 치열했다”며 “아낌없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설경구는 영화 ‘생일’ ‘우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영화 ‘킹메이커’와 ‘퍼펙트맨’을 검토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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