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데뷔작인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총 누적관객 수 680만 명을 기록하고, 국내 유수 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에서 원진아는 목포 팔룡회 보스 장세출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며 극중 이야기의 시작과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원진아는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여주인공 '강소현' 역을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알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원진아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과 함께 호흡한 영화 '돈'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