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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 비발디와 평행이론 발견한 사연은 무엇? 선생님 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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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 비발디와 평행이론 발견한 사연은 무엇? 선생님 다 됐네!

입력
2018.09.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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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가 비발디의 학교를 방문한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가 비발디의 학교를 방문한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가 ‘사계’를 작곡한 음악가 비발디와 뜻밖의 평행이론을 발견했다.

7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19회에서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그리고 이탈리아-슬로베니아의 국경도시 트리에스테를 탐사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솔비는 음악가 비발디의 고향인 베네치아에서 그의 생가와 피에타 음악 학교를 방문한다.

솔비는 비발디가 음악 학교의 선생님으로서 버려진 아이들을 가르쳐 오케스트라를 꾸렸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어떡해~ 너무 감동적이야”라며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솔비는 아이들을 위해 일일 미술 교사를 하거나 미술놀이 방법을 소개하는 등 아동 미술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선생님의 입장으로 비발디와 평행이론을 느꼈다는 전언이다.

또한 솔비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탐사를 마지막으로 선녀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눈다고 전해져 아쉬움을 한없이 자아내는가 하면 김구라와 마지막까지 ‘구-솔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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