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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일지’,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동시간대 종편 최저 시청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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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일지’,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동시간대 종편 최저 시청률 ‘과제’

입력
2018.09.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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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일지’가 동시간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불안한 첫출발을 보였다. 채널A 방송 캡처
‘식구일지’가 동시간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불안한 첫출발을 보였다. 채널A 방송 캡처

5일 채널A ‘식구일지’가 첫 방송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청자 관심을 끌지 못했다.

‘식구일지’는 가족끼리 함께 식사를 같이 할 수 없는 도시생활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 보자는 기획의도로 4인 가족이 30일동안 매일 오후 7시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상금 천만원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식구일지’ 시청률 (유료가입)은 0.4%로 동시간대 ‘JTBC 뉴스룸’ 시청률 4.8% 보다 낮았을 뿐만 아니라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재방송 시청률 1.9%, TV 조선 ‘세상에도 없는 아내의 맛’ 재방송 시청률 1.2% 보다 낮았을 뿐만 아니라 이어서 방송한 ‘TV 조선뉴스 9’ 시청률 2.1% 보다 모두 낮아 동시간대 종편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식구일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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