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준이 선배 가수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 준은 이달 정규 14집으로 컴백하는 임창정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타입 뮤직비디오로,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임창정이 직접 준을 지목,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준 역시 평소 존경하던 선배의 제안에 흔쾌히 응해 출연을 결정했다.
준은 “항상 자상하게 잘 챙겨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임창정 선배님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출연을 제안해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임창정 선배님의 좋은 신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준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한민수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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