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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방탄소년단 ‘전하지 못한 진심’ 재해석…스페셜 커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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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방탄소년단 ‘전하지 못한 진심’ 재해석…스페셜 커버 공개

입력
2018.09.06 10:51
수정
2018.09.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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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스페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거미가 스페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거미가 스페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거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 거미TV를 통해 ‘가을 드라이브 추천곡’ 커버를 전격 공개했다.

거미는 이하이의 ‘한숨’, 영화 ‘라라랜드’의 OST인 ‘City Of Stars’, 방탄소년단(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 헤이즈(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불렀다. 거미는 특유의 보이스와 감성을 바탕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거미만의 감성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거미는 진지한 표정으로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거미 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숨’, ‘City Of Star’, ‘전하지 못한 진심’, ‘비도 오고 그래서’를 완벽하게 소화해, 무더웠던 여름 후에 반가운 가을바람 속에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거미가 지난 8월, V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가을에 어울리는 커버곡을 추천받았다. 올가을 거미가 재해석한 스페셜한 커버곡을 들으면서 색다른 느낌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거미는 이번 커버 영상 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거미는 전국투어 콘서트 ‘LIVE’는 오는 10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12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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