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허성태가 비호감을 인증했다
5일 방송에서 허성태는 이유영의 외모를 평가했다.
이날 검사 홍정수(허성태)는 판사 징계위원회에 참석해 한수호와 송소은(이유영)을 마주치게 됐다.
홍정수는 송소은(이유영)을 보며 “살이 좀 올랐네. 보기 좋다. 여자 마른 건 매력 없거든”이라며 송소은의 면전에서 외모를 평가했다.
이에 송소은은 외모 얘기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지만, 홍정수는 “왜 발끈해. 섹시하다는 얘기야. 칭찬이야 칭찬”라고 했다.
이런 홍정수의 태도에 한수호는 “연쇄 살인마 같이 생겨서 누구 외모를 평가질이야”라고 강하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 한강호가 실종된 형을 대신해 판사가 되어 법정에 서게 되는 이야기로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얼렁뚱땅 불량 판사 성장기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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