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2018학년도 여학생 ROTC(학군사관) 59기’ 선발시험에서 충청권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권 대학에 배정된 여군 ROTC는 모두 30명이다.
박진호 학군단장은 “군사학과가 개설돼 있지 않지만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합격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합격한 여학생들은 2년간 학과 및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국방 임무를 수행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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