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경기 양주에 있는 서정대학교는 학생들이 해외 취업의 돕기 위해 해외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서정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 중 성적 우수 학생 15명을 선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현지 유망기업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학생들은 이 기간 전문컨설턴트의 안내로 해외 인재를 대거 영입하는 다국적 IT기업과 유명 호텔 등을 방문,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 소개와 채용 안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어학, 실무능력 등 현지 기업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격요건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서정대 일자리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취업 연계를 위한 기업섭외, 기업탐방, 해외취업진로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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