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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김수용, “30대 때 갱년기를 겪었다”…충격 고백

입력
2018.09.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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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김수용이 화제다. 채널A 제공
‘나는 몸신이다’ 김수용이 화제다. 채널A 제공

김수용이 충격적인 경험을 밝힌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탈진한 내 몸 리셋 프로젝트! 식물 영양소를 채워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하는 의사로 알려진 정양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다. 실제 암환자들에게 음식을 처방하기도 하는 정양수 전문의는 “채소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해 항암효과가 있다”며 우리 몸을 보호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소와 과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은 “30대 때 갱년기를 겪었다”고 고백하며 피곤한 이미지에 대한 해명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이어 “다크서클 없애주는 식물 영양소는 없나요?”라고 진지하게 질문했다.

한편,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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