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진영의 큰 별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엄수됐다.
추모객들은 그에 대한 생전 기억들을 추모사를 통해 다시 회자했다.
몇 달 전부터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기획'했던 매케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초대 명단에서 아예 제외하면서 두 차례의 대선 도전 당시 '라이벌'이었던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두 전직 대통령을 조사를 낭독할 인사들로 낙점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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