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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눈물의 작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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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눈물의 작별식

입력
2018.09.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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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 진영의 '큰 별' 고(故)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엄수됐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보수 진영의 '큰 별' 고(故)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엄수됐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대통령이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대통령이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맥케인 상원의원의 미망인인 신디 맥캐인이 조지 부시, 빌 클링턴등 전직대통령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맥케인 상원의원의 미망인인 신디 맥캐인이 조지 부시, 빌 클링턴등 전직대통령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미국 보수 진영의 큰 별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엄수됐다.

추모객들은 그에 대한 생전 기억들을 추모사를 통해 다시 회자했다.

몇 달 전부터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기획'했던 매케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초대 명단에서 아예 제외하면서 두 차례의 대선 도전 당시 '라이벌'이었던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두 전직 대통령을 조사를 낭독할 인사들로 낙점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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