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제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의 홍보대사이자 한국 대표 자격으로 베니스를 찾았다. 이 브랜드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메인 스폰을 담당한다. 많은 해외취재진들은 이병헌을 향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2016년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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